억대농부 올라서기

가축분뇨액비 최상품 마늘 수확 년 매출 2억5천만 원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3.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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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매출 억대 농부 50인 노하우 시리즈 책으로 발간


                    가축분뇨액비로 최상품 마늘 수확 - 신녕면 이창환 유명선 부부


                                   1만3,000평 규모 년 매출 2억- 2억5천만 원


신녕면 완전리, 이창환(60) 유명선(60ㆍ영천시 생활개선회 회장) 부부의 마늘 농장을 찾아간 것은 마늘 수확이 한창이던 지난 5일 이었다. 이창환씨는 새벽 6시부터 20여명의 일꾼들과 함께 마늘 수확을 하던 중이었고 안주인 유명선씨는 인부들에게 막 점심을 챙겨준 후 뒷정리를 하던 중이었다. 


마늘 수확은 6월 초순부터 약 2주간이 절정으로 이때는 허수아비도 일으켜 세워 일을 시킨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는데 이씨 부부는 바쁜 와중에도 마늘 농장과 창고를 보여주며 수십년간 지어온 마늘농사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창환 유명선부부, 마늘농사에 대해선 박사를 능가할 정도



신녕면 일대에 마늘 농사 잘 짓기로 소문난 이씨 부부의 마늘농장 규모는 약 4만3,000㎡(1만3,000평) 규모이다. 남편 이창환씨는 마늘농가에서 태어나 평생 마늘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고 유명선씨와 결혼 후 농지가 점점 늘어 마늘 대농이 되었다. 이곳에서는 현재 3.3㎡(1평)의 농지에서 약 7~8kg의 마늘이 수확된다고 하는데 이는 놀랄만한 수확량이다.


이 농장의 연간 농비는 약 1억원, 연 평균 매출액은 2억에서 2억5,000 정도라고 하는데 마늘 수확때는 인근 도시에서 약 20여명의 일꾼들을 고용해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책 원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책 구입 문의 010 4535 8400) 



억대농 올라서기 책은 시민기자들과 본사 기자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취재는 박순하, 권장하, 김상호, 김용석, 김인수, 김종구, 박수문, 성희기, 전치욱, 정선득, 최용석, 황태영 시민기자가 참여했다.


억대 농부 50인의 연령을 보면 나이 30대 1명, 40대 10명, 50대 19명, 60대 18명, 70대 1명, 80대 1명이었다.

읍면지역별로는 임고면 7명, 금호읍 6명, 고경면·대창면·신녕면·자양면·화남면이 각 4명, 청통면·화산면·북안면이 3명, 시내 동지역이 6명으로 지역 안배가 골고루 된 것이 특징이다.


작물은, 깻잎, 마늘, 친환경쌀, 매실, 양잠, 한우, 버섯, 살구, 밤맛감자, 복숭아, 자두, 복수박, 계란, 포도, 와이너리, 양돈, 아로니아, 오소리, 포도분재, 양봉, 사과, 사과대추, 채소, 삼밭골승마, 청포도, 배, 복숭아 인터넷직거래, 미니사과, 작약, 대파, 아마란스, 양파, 벼, 천연염색 오방색, 젖소, 절임배추, 성진축산, 미나리 등이다. 


또 책에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조직과 담당업무, 주요시설에 대한 소개도 실려있다.

신국판 186페이지 올칼라로 가격은 1만5,000원이며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본사와 삼성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책 구입 문의   010 4535 8400


                           책 구입 문의   010 4535 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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