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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체육 꿈나무, 전국소년체전 휩쓸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8. 6.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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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체육 꿈나무, 전국소년체전 휩쓸다
                                금-4, 은-3, 동-3 획득



영천체육 꿈나무들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큰일을 저질렀다.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영천교육지원청이 참가 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소년체전에서 영천교육지원청 소속 36명의 선수들은 육상 부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유도 부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탁구부문(여초 단체)에서 금메달 1개, 배구 부문(남중부)에서 은메달 1개, 태권도 부문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총 10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7개 종목에 출전한 영천시 선수단 가운데 육상 800m에 출전한 심정순(포은초), 박해진(성남여중)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중장거리 육상강세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유도 -55Kg에 출전한 김찬욱(영동중) 군이 금메달, 포은초등학교 선수로 구축된 경북대표팀이 여자 초등부 탁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육상 1500m에 출전한 박해진(성남여중) 선수가 은메달, 남자중학부 배구에서 금호중학교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유도 +57kg 고은비(금호초)와 ?67Kg 송다영(동부초) 선수, 태권도 ?54kg 신민철(포은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투기종목 및 구기 종목까지 고른 메달획득을 거둬 내어 영천지역 체육발전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대회였다.


김우영 교육장은 ”실적에 대한 평가를 하기 이전에 참가 선수들이 전원 부상없이 대회를 무사히 치러낸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소체의 성과를 통해 영천교육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교육장으로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영천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체육 꿈나무들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 명성을 떨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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