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장애인 삶의 질 향상… 사회참여의식 증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9. 8.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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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삶의 질 향상… 사회참여의식 증진
장애인 관련단체 간담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7월 19일 장애인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및 기능형재활팀 간담회를 관내식당에서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와 기능형 재활팀은 맡은 분야의 역할 공유를 위해 함께 진행되었으며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영천시교육지원청,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 등 장애와 관련된 기관단체로 구성했다.



이 간담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현재 시는 지역 장애인 7891명 중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실과 물리치료실 운영, 가정방문재활서비스 등을 추진했고 하반기에는 손에 손잡고 장애인 12주 프로그램, 퇴원환자의 보건소 연계·상담활동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독립적 생활능력 향상 및 신체적 기능이 최대로 유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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