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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영천서 시작… 예비 귀농인 21세대 31명 참여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4.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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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영천서 시작… 예비 귀농인 21세대 31명 참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

 


코로나19 영향으로 퇴직자가 증가해 예비 귀농인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영농체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9개월 간 가족과 함께 체류공간 및 교육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농촌체험 서비스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3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40회, 126시간 상반기 교육 과정을 개설했고 작년 대비 6세대 늘어난 관내 예비 귀농인 21세대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입교생 31명 중 12명이 영천시로 전입하여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내용은 텃밭 교육, 기초영농이론과 현장견학 및 농업 마케팅에 대한 강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견학 시간을 가져 생생한 농업 현장을 보고 듣는 기회로 교육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은 농업의 값진 경쟁력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하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정책사업 및 교육을 확대하고 지원정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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