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럼

새차 신청하면 내년 이후

영천시민신문기자 2021. 10.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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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신청하면 내년 이후”

 

o...새차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새차가 나오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거나 계약을 취소.
이는 올해 초부터 차량용 반도체가 모자라 일부 생산라인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파가 지역에까지 미치기도.
자동차 시장에서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아차는 국내 차 판매에서도 현대차와 비슷비슷하게 판매하고 있어 인기도를 실감,


지역에서도 기아차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 7월 이후 신차를 주문한 시민들은 내년 초까지 기다려야 하는 실정.


기아차 판매점 관계자는 “차가 안 온지는 몇 달 지났다. 6월 이전에 계약한 사람들은 몇 개월 뒤 그나마 차를 받을 수는 있었지만 7월 이후 계약한 사람들은 내년으로 다 넘어가야 한다. 계약 후 7-8개 월 뒤 차를 받는다고 하면 아무도 계약할 사람들이 없다. 계약한 사람도 해약할 것이다. 지금 실정이 이렇다.”면서 “우리는 한 달에 60대 이상을 판매했다. 이런 것이 요즘 한 달에 10대 정도가 판매되고 있다. 손해도 막대하다. 해약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더 문제다. 이런 현상은 우리뿐 아니라 자동차 3사가 모두 비슷한 실정이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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