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물놀이공원 2곳 가족단위 인산인해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8. 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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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공원 2곳 가족단위 인산인해”

 


“놀이시설 만들어주니 많은 어린이들 나와 즐겨”

 

시내 물놀이공원 2곳이 무더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으며 톡톡한 재미를 누리고 있다.
2곳 물놀이 공원은 삼산아파트 앞 문내외2 물놀이공원과 창신아파트 옆 망정3 물놀공원이다. 방학을 맞아 평일에도 어린이들이 많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지만 주말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시민들이 몰렸다.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8월 6일 오후 2곳 현장을 살펴봤다.


망정3 물놀이공원에는 어린이에서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온 가족이 모두 출동한 모습을 간혹 볼 수 있었다. 손주들의 물놀이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할아버지들의 모습엔 행복감이 보였다. 


거의 모두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았는데, 먹을 음식과 물놀이 기구 등을 준비해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었다.
문내외2 물놀이공원에는 망정물놀이공원 보다 규모가 약간 작아 보였다. 작은 만큼 사람들도 망정 보다는 작아 보였다. 여전히 가족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면 어른들도 따라가 아이 어른 모두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워했다. 

 


이곳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은 “영천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너무 좋다. 영천에 아이들 없다고 하는데, 다 거짓말이다. 어디서 이 많은 아이들이 나왔는지 정말 놀랍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여기온 사람들 다 좋아하고 있다. 영천시에서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은 아주 좋은 정책이다.”면서  “여름엔 물놀이 시설이 있는데, 겨울에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썰 매장을 인구밀집 지역 중심으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2곳의 안전요원들 말에 의하면 하루 이곳을 찾는 인원은 문내외 1백여 명, 창신 2백여 명 가량이 다고 해 물놀이 시설이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이 시설을 여름 한 달간 운영하며, 오는 8월 23일까지다. 
김병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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