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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성기 때 보다 더 엄격한 근무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9. 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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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성기 때 보다 더 엄격한 근무”


o...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고 백신이 개발 단계에 있을 때 근무하는 것 보다 더 엄격하게 근무 환경이 지켜지는 곳이 어딜까, 이들 직원들은 불만 아닌 불만.


주인공인 이들은 역시 의료기관 종사자들. 시내 곳곳에 있는 종합병원, 일반병원,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원 등의 종사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무서울때는 거리두기로 대부분 제한이 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강제성이 사라졌기 때문에 개인이나 사단체 등의 모임이나 행사는 개최되고 있다. 우리도 사람이라 가서 오랜만에 친구도 보고 싶고 행사에 참여도 하고 싶다. 그런데 위에서는 아직 가지마라고 신신당부 한다.”면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코로나19가 해제된 것으로 착각하고 있으나 우리는 1주일에 한 번씩 검사하고 아침 일찍 자가 진단 등 거리두기가 있을 때 보다 더 엄격하게 체크하고 있다. 이럴땐 다른 직업이 부럽다. 병원 종사자들 중에는 모임이나 행사 등에 가서 잠깐 얼굴만 보이고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이사람도 행사 등에 가서는 불안한 마음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 안절부절이다. 차라리 모임 등을 안 한 거리두기 시절이 훨씬 부럽다.”고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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