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3년 만에 열린 영천 큰장 고객사은대잔치,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0.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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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영천 큰장 고객사은대잔치,   

제17회 영천큰장 고객사은대잔치가 10월 17일 영천공설시장 3층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오랜만에 열리는 큰장 행사에 고객 등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하고 오후 1시 개회식에는 개회식에는 설동수 부시장, 하기태 시의장과 우애재 부의장 및 시의원,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성낙균 노인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관내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고 이만희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큰장 대잔치를 축하했다.

 


김용학 공설시장상인회장은 “공설시장이 유통환경 변화에도 버 틸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시는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하다.”면서 “상인들의 자부담과 영천시의 지원 등으로 3년 만에 열리는 푸짐한 사은행사에 고객분들은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시다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란다.”고 개회사에서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물길놀이, 지샵음악예술단공연, 영천아리랑, 건강관리 체험, 치매예방교육,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고 1천점에 이르는 경품이 고객들에 돌아가기도 했다.

 

김용학 상인회장 및 상인회 임원들과 함께한 1등 경품당첨장 이승현씨(우측 2번째)


o...이날 4만 원 이상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 한해서는 1만원의 시장사랑상품권이 주어져 소비진작에 한 몫.
그런데 1만원의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받은 고객들은 영천사랑상품권처럼 언제든지 사용해도 되는 것 인줄 알고 있다가 사용기한을 보고 깜짝.
이유는 사용 기한이 17일 하루 뿐. 이날 바로 사용해야 하므로 사용기한을 안 고객들이 바쁘게 상가를 찾아다니며 소비. 이에 대해 주최측은 “그야말로 소비진작 쿠폰이다.”는 것을 설명.

o...가장 큰 경품이 울트라 TV는 야사동에 사는 이승현씨에 돌아갔는데, 이씨는 경품추첨권을 동명상회에서 받아 큰 행운을 거머쥐기도.
이씨는 “생각지도 않은 큰 행운이 돌아와 너무 기쁘다.”고 인사.
2번째 큰 경품인 대형 냉장고는 강향숙씨(야사동)에게 돌아가기도.

o... 공설시장상인회에서 젊은 상인들(청년창업)에 시장 발전 공이 많은 공로패를 전달. 이는 공설시장에서 30대 젊은이들이 가게를 아주 잘 운영하고 있어 모범 청년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
주인공은 푸른건어물을 운영하고 있는 손용운 대표와 밀드플레 꽃가게를 운영하는 하헌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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