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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미래 만들다… 경북별빛어린이바둑대회 남녀노소 300여명 참가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1.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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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미래 만들다… 경북별빛어린이바둑대회  
남녀노소 300여명 참가  

 


경북 최고의 어린이 바둑왕자를 가리는 대회가 영천에서 열렸다. 
영천시바둑협회(회장 유시용)는 11월 26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2022 경북별빛어린이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체육회와 영천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바둑대회는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 이춘우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도원·정유진 사범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유·초등학교 재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중등부, 초등고등부, 초등최강부, 꿈나무부 등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예선전은 조별 풀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유시용 회장은 “여가선용과 정서함양을 위해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만에 열려 감회가 새롭다. 인터넷 바둑에서 벗어나 바둑애호가들이 만남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올해는 경북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바둑대회를 개최해 우수선수 발굴에도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 바둑을 통해 영천과 경북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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