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 작은 영웅 소상공인과 함께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 22년도 코로나19 장기화, 3高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 -- 울진산불, 태풍 힌남노, 봉화광산 매몰사고 등 대형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2. 12. 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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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우크라이나전쟁,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3고 위기와 울진 대형산불, 태풍 힌남노 수해, 봉화광산 매몰사고 등 대형재난의 영향으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올 한해를 민생경제 회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정역량의 총력을 민생살리기에 집중했다.

 

코로나19 정부 방역조치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손실보상금 16만건, 2905억원, 방역지원금 4050008016억원, 손실보전금 21100012729억원, 방역물품지원금 2900029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했다.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7차례 개최하여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경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했다.

 

지방공공요금 동결과 4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 지원(5억원) 등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주력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등급을 받아 특별교부세 25000만원을 받았다.

 

대형 산불피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울진 지역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사업 확대(618개소, 1.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1015%, 6억원) 등을 지원했다.

 

태풍 힌남노 피해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복구비 536억원을 편성해 9697개소에 개소당 600만원(재해구호기금200, 재난지원금300, 예비비100)을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죽도, 구룡포) 내 개별점포(168개소) 전기설비 복구를 지원했다.

 

특히, 올해 10월 발생한 봉화 금호광산 매몰 사고에도 이철우 도지사의 가용자원 총동원 특별지시로 생존확인용 시추장비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구조가 이뤄져 이태원 참사사건으로 힘든 국민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기적을 만들었다.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발행규모 12,124억원),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24억원)11개 시군에서 20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했다.

 

소상공인 맞춤형 사업으로 소상공 행복점포 지원사업(22개소, 3억원), 온라인 희망마켓(256개사, 10억원), 새바람 체인지업사업(212개소, 28.6억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4,759, 10억원)을 추진했다.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부합하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자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4개소, 7억원), 전통시장 온라인마케팅(3억원), 장보기 배송서비스 지원(2개소, 1억원) 사업을 추진했다.

 

전통시장 시설 고도화 및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상권르네상스 사업(경주, 안동, 문경) 230억원(5년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6개소, 16억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4개소, 17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10개소, 77억원), 주차환경개선사업(11개소, 166억원), 노후시설개보수(24개소, 30억원), 화재 안전시설 및 공제 지원(30억원) 등을 추진했다.

 

전통시장의 자체역량 강화를 위해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2억원), 전국 우수시장박람회(7.4억원) 행복경영매니저 운영(39개소, 10억원), 상인조직 및 시장상인 역량강화 사업(1억원) 시장경영패키지(26개소, 10억원)를 추진했다.

 

생활에너지 공급망 확충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3,866세대 148.7억원) 농어촌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2,168세대, 241.6억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LPG용기 등 가스안전시설 지원(27.4억원), 소상공인 가스 사용시설 개선 시범사업(1억원)도 추진했다.

 

내년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성공시대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240개소, 4억원), 전통시장 빈점포 창업지원(15개소, 2.7억원), 소상공인 정책지원 현장전문가 운영(11개시군, 2.4억원)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새바람체인지업 사업(200250개소, 42.9억원), 전통시장 디지털전환 활성화(34억원), 착한가격업소 지원(425600개소, 9억원), 소상공인 가스사용시설 개선사업(250540개소 2.2억원) 등도 지원 대상 및 범위를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아울러, 도내 전통시장을 가고 싶은 장터로 재탄생 시키고 디지털 물류서비스, 온라인 판매 등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공영주차장 설치, 특성화 시장 육성, 상권르네상스 사업, 화재안전시설 개보수, 화재공제지원 등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살리기였다. 민생 기살리기 특별본부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위기극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내년에도 최 일선에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성공시대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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