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관내 소외계층 반려식물 전달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1. 27. 17:30
반응형



관내 소외계층 반려식물 전달

영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재철)은 1월 11일 우울감과 외로움에 처한 지역 내 홀몸가구와 소외계층 10여 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 


이날 전달된 반려식물은 중앙동 신임 동장에 취임한 황재철 동장의 취임 축하 화분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

 


반려식물은 애완동물처럼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로 비교적 관리가 쉬우며 기르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줌으로써 치매 예방과 외로움을 치유하는데 큰 효과.


독거노인 김모씨는 “혼자 생활하기에 적적했는데 화분이 생기니 가족이 생긴 것 같은 안정감과 친근함이 생기는 것 같다. 잘 보살피고 가꿔서 예쁘게 키워보겠다.”며 인사.


황재철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위안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2023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