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 육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H5N1 검출, 발생농장 및 500m 이내 가금농장 살처분 -- 발생농장 반경 10km내 가금농가 이동제한, 신속 예찰, 소독 강화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3.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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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27H5항원이 검출된 상주시 소재 육계 농장에서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반경 10km 이내 가금 사육농장 274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한다.

 

3천수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 19개소 및 역학농장 27개소와 시설 2개소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과거에 비해 2월 철새의 북상이 늦어지고,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당초 2월말 종료하기로 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말까지 한달 연장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발령돼 시행중이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등 행정명령 11* 공고 10**331일까지 연장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끝날 때까지 가금농장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농장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행정명령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가금농장에서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및 농장주 등 관리하에 농장진입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산란계 및 메추리 농장 분뇨 반출 제한 가금농장에 백신접종팀 및 상하차반, 외부 축산관계자 등 진입제한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 초생추·중추,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동일 법인 등이 소유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금지 종계·종오리 농장에 지대사료 차량 진입금지 전국 가금 사육농가 방사 사육 금지

 

** 공고 농장 출입차량 2단계 소독 1회용 난좌 사용 및 알 운반용 합판·파레트 등 도구·장비 세척·소독 축산차량 소독필증 확인·보관 가금농장 내로 알 운반차량 등 농장 내 진입이 금지된 차량의 진입 허용 금지 왕겨살포기 세척·소독 및 분동통로 운영, 농장 간 왕겨살포기 공용 사용 금지 소독/방역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구로 차량과 사람 진입 통제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 등으로 사람 출입 금지 농기계 농장 외부 보관 가금농장 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가금농장 내 진입 시 소유자등의 관리·통제하에 진입 허용 및 소독 등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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