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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인맥 없어 서운

영천시민신문기자 2023. 3.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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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포럼 인맥 없어 서운“

o...정민식 선원포럼 회장은 22일 오후 본사를 방문하고 선원포럼 재개를 설명한 뒤 영천시의 군부대유치에 대해 쓴소리.
정민식 회장은 “선원포럼의 쟁쟁한 강사진이 코로나로 인해 3년간 활동을 하지 못해 너무 너무 아쉽다. 그래서 4월부터는 선원포럼을 재개하려고 한다. 현재 장소와 강사진 섭외 언론 광고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


정민식 회장은 “신문사 오기전 영천시를 방문했다. 영천시 관계자와 군부대 이전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군부대 유치추진위원들의 명단을 보니 서운하다. 선원포럼에서 군부대 유치를 처음으로 강조하며 나섰는데, 선원포럼 회원이나 강사진 중에는 유치추진위원으로 올라간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이런 인맥으로 어떻게 군부대를 유치하겠느냐,”면서 “개인적으로 보기엔 중앙 행정과 국방부 등에 대해 선원포럼 만큼 좋은 인맥을 가진 단체는 없다. 이런 좋은 단체를 빼고 추진하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이다. 지금이라도 선원포럼 강사진 및 회원들을 추진위원으로 영입해야 한다. 아직 시간은 좀 있으나 빨리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


정 회장은 또 “나름 중앙에서 보는 군부대 유치는 현재 국방부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대구시만 혼자서 떠드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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