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으로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경북도가 실천하는 어르신 복지정책 중 하나로, 그간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이용되던 경로당에‘행복도우미’를 배치해 어르신들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네 돌을 맞고 있다. 처음 시행 당시에는“행복도우미가 뭐꼬?”하시던 어르신들이 이제는“우리 선생님 오셨네”하시는「경로당 노인복지의 대표 롤 모델」로 정착돼 전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550명의 행복도우미 선생님이 1일 3~4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 소규모 여가프로그램 제공 ▷경로당 시설 및 안전 관리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심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