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재정공개서비스의 이용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정공개서비스는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지방교육재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전면 시행한 서비스로 과거 수작업으로 등록하던 것을 자동화해 업무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각급 기관 및 학교 홈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해야만 확인 가능했던 재정공개 정보들을 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재정공개서비스(http://gbe.kr/kedufine) 사이트를 이용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6개월 만에 10만 이용자를 돌파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27만 여건의 신규 재정정보를 모두 자동 연계로 처리해 학교 업무 경감에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