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 관장 정진영)은 새해 첫날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거행했다. 이날 계묘년 시무식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역할을 독립운동기념관이 차질 없이 수행하는 다는 다짐을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또 기념관에서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 선조들에게 조금의 부끄러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하에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 하겠다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진영 관장은 참배 후 신년사를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기념관이 적극 동참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