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배우 신성일 3주기 추모식” 명배우 신성일 3주기 추모식이 4일 오던 괴연동 성일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촐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영천시 행정에서는 박노명 문화예술과장, 박창호 남부동장, 시의회에서는 조창호 시의원, 시민단체에서는 희망영천시민포럼 정동일 대표, 김영우 유운식 영천문화원 이사 및 사무국장과 유대옥 주민대표 등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모식은 박 과장을 비롯해 초헌 아헌 종헌 등 3명이 예를 먼저 올리고 나머지는 참석자들이 예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 간단하게 마쳤다. 참석자들은 추모식을 마친 뒤 휴게실로 이동해 음복을 하면서 명배우 신성일을 추모하고 신성일 기념관 건립 등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