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서 가장 젊은 꽃농원대표, 잘나가던 사업이 코로나19로 매출60%감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 수정으로 매출 회복” 영천시 관내 꽃농원중에서 가장 젊은 꽃농원 대표가 금호꽃농원 류민권 대표(32 금호읍 사일로 2)다. 시내에서 크고 작은 꽃가게를 운영하는 젊은이들이 있으나 대규모로 꽃을 소비자들에 유통시키는 젊은이들은 없다. 젊은 나이에 벌써 경력이 7년차다. 아버지와 함께 2년간 학창시절 실무경험을 쌓고 나머지 5년은 본격적으로 혼자 운영을 해 왔다. 7년 중 2년은 참 힘들었다고 한다. 아버지(류춘식) 고객들(4-50대)과 류 대표 고객들의 취향이 서로 달라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것이다. 대학 때 조경학을 전공했기에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전공에서 터득하고 남과 다르게 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