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시행한 ‘동유럽 무역사절단(루마니아, 튀르키예)’을 통해 1670만 달러의 수출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동유럽 무역사절단 파견은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했다., 현지 물가폭등의 영향으로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바이어들과 총 103건에 달하는 일대일 수출상담을 주선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6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향후 1년 이내에 473만 달러의 가시적인 계약 성사가 예상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경북수출기업협회 소속 자동차부품, LED모듈, 농업기자재, 기계부품 및 화장품 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경산 소재 자동차부품 업체인 현우정밀과 화장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