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반을 가동해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7개소(보건소 25, 의료기관 22), 감염병전담병원 10개소 231병상과 일반의료체계 병원 39개소 813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또 소아·분만·투석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특수병상 129병상도 가동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원활한 외래진료를 위해 검사·진료·치료제 처방이 모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153개소도 운영한다. 60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하여 시군 보건소에서 매일 건강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