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사, 영천시는 선거집단“ o...영천문화원 신임 원장과 이임하는 원장의 이 취임식이 2월17일 오후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는데, 2백여 명의 문화 관계자 및 문화 단체 대표들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축하. 그런에 축하 분위기가 갑자기 서늘한 쌀 얼음판 분위기로 돌변. 이유는 이임하는 정연화 문화원장이 이임사에서 7년간 자신의 활동과 업적을 나열한 뒤 이를 자부하고 자평한 뒤 영천시를 선거집단으로 매도. 정 원장장은 준비한 이임사 원고에서 “영천시에 선거를 도와주면 잘 봐주고 선거를 도와주지 않으면 눈 밖에 난다. 영천시 행정이 선거 집단이다.”면서 “영천시에서 문화원장을 배제시키고 문화원 국장과 대화를 해라는 식이었다. 문화원장이 시장과 커피하면서 대화를 하면 안 되는지 가만히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