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0년 합계출산율 전국 2위… 2020년 출생아 수 570명 출산 기반조성 마련 효과 영천시는 2020년도 합계출산율이 경북 도내 시부 중에는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국 시부 중에서는 2위라고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며 통계청에서 8월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영천시 합계출산율은 1.358명(전국 0.83명, 경북 1.00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시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감소한 수치이기는 하나, 코로나19로 인해 혼인건수가 줄면서 출산율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도내 시부 중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