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4월 본격 영농기에 앞서 안정적 인력확보를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크게 내국인 근로자 공급 활성화, 외국인 근로자 공급 활성화,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체계적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먼저, 내국인 근로자 공급 활성화를 위해 농촌인력공급 서비스 확대‧운영, 체류형 영농작업반 및 국민 참여형 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농촌인력공급서비스를 지난해 39개소에서 올해 22개 시군 44개소로 확대해 총 30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부분 지역에서 공공 인력중개가 가능해져 구직자와 농가를 적기에 매칭, 농가에서 인력이 부족해 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 올해 농식품부 시범으로 도입한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운영한다. 체류형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