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임산물 분야 공모에서 4건의 사업이 연달아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135억원(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임산물 수출 특화시설 확충’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에 확정된‘경상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공모까지 최근 1년간 임산물 생산과 가공·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로써 임산물 분야 시설 현대화와 규모화, 거점화를 통해 임산물의 생산 증대와 품질 향상 등 대외 경쟁력 확보를 통한 임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임산업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① 임산물 수출 특화시설 확충(20억원) : 청도군 - 임산물 수출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설치 지원 ② 산림신품종 재배단지(25억원) : 김천시 - 호두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 ③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50억원) : 청도군 - 임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