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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면, 신규 따숨가게 현판 전달식 영천시 임고면(면장 정동훈)은 11월 24일 신규 따숨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따숨가게는 참여업체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복지자원을 취약계층에게 쿠폰 형태로 제공하여 구매?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올해 2호 따숨가게 참여업체는 진미손칼국수(대표 김정희)로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2명에게 매월 식사를 지원한다. 이로써 임고면에는 기존 따숨가게인 포은식당, 시루와 방아, 보리떡머슴&커피마님을 포함 총 4개소의 따숨가게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식사 한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윤자 전 새마을부녀회장 물품기탁 서윤자 전 임고면새마을부녀회장은 8월 26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손소독제 140개(700만원 상당)를 임고면에 전달했다. 서윤자 전 회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임고면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부천사가 지난달에 이어 임고면에 또 나타나 기쁘고 이러한 선행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