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차체 및 차대부품 전문 생산기업 화신이 영천에 자동차 경량화 샤시 부품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19일 영천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신의 국내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국내복귀 투자로 화신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2025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섀시 경량화 제조시설 등을 신설(부지 6만1884㎡)하고 120여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화신은 1975년 창사 이래 자동차 차대ㆍ차체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