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 지진발생 이후 사전 예측이 불가한 지진발생에 대비하고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물 내진성능확보와 지진대비 훈련 교육,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지진방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설물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따라 내진보강대책을 수립하여 도내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국 최초로 포항‧경주지역 소재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60억 원, 지난해에는 19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도내 전체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건축물 지진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내진성능평가 비용 및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수수료를 자부담 없이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