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장, 대통령 공약 어느 천 년에” o...대통령 공약으로 지하철(대구도시철도)이 금호에서 영천까지 연장 추진(본지 지난호 2면 보도)을 내세웠는데, 행정 실태를 잘 아는 시민들이 어느 천 년에 오겠냐고 비아냥. 시민들은 “지난해 지하철 대구에서 영천 금호까지 연장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올라간 것을 두고 마치 1-2년 내 지하철이 금호까지 온다는 것처럼 과장 광고하더니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금호에서 영천까지 지하철 연장이라는 대통령 공약까지 내걸었다.”면서 "행정 부서에서도 잘 알지만 이런 대형 국책사업들이 하루 이틀 또는 1년 2년 만에 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시민들이 타고 다니려면 10년가도 될까 말까하며 20년 내에도 불투명하다. 이런 현실을 두고 단체장들이나 대통령이 공약으로 당장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