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역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 지원과 청년신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 사업 접수를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경제적 요인 등으로 창작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공연활동 지원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통한 일상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생계보전적 재난지원금이 아닌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취소된 전시와 공연으로 피해를 입은 예술인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예술활동을 갓 시작한 청년 및 신진 예술인(단체)의 다양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