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도립공원 국립공원 승격 위한 주민의견 설명회” “주민들 불만가득, 대부분 토지 매수 희망” 팔공산 도립공원이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청통면 주민들과 신녕면 주민들의 의견 청취의 시간인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3월 31일 오전 청통면 사무소 2층에서 열린 주민의견 청취의 시간에는 40여명의 주민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국립공원관리공단 담당자와 경상북도 환경정책과 담당자의 국립공원 지정 후 관광산업 증대, 일자리 늘어나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지금 이 자리에 온 사람들 대부분 현재 도립공원 내 땅이 있는 사람들이다. 지금도 규제가 많아 농사를 겨우 짓고 있다. 내땅에 농막 하나도 마음대로 못 짓는다. 고도제한 등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