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연일 최다… 방역 백신접종 당부 최기문 영천시장 대시민 브리핑 설 명절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월 3일(이하 0시 기준) 24명, 4일 45명, 5일 70명, 6일 69명, 7일 89명으로 매일 급증하는 추세다.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평가 받던 영천시가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방역행정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이와 관련 최기문 영천시장은 1월 6일 시청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설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3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시의 코로나19 상황 역시 새로운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2월 6일 현재까지 우리시 누적 확진자 수는 822명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