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학생들의 건강 증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 무상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2014년부터 학교에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질 높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을 위해 공인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안전성 검사를 단계별로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계약재배를 통해 친환경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산농가는 해당 품목 최초 납품일 전 2주 이내에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발부하는 안전성 검사 확인서를 첨부해 납품토록 해 안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도 374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