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6일 4차 산업혁명과 같은 사회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고령화 및 청년농업인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특화작목연구단 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2020년 1월에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에는 제1차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 및 육성 발전계획(’21~’25)을 수립해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열린 ‘경상북도 특화작목연구단위원회’에서는 올해 실천계획을 검토했다. 2022년 실천계획은 지역특화작목 품종 육성․보급, 안정생산기술 연구․개발, 연구과제 협업체계 구축으로 소비자 맞춤형 품종 개발, 농산물 수출 증대, 노동시간당 생산성 증가 등을 목표로 4대 분야 8개 전략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R&D분야에는 지역특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