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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고온피해줄이기 2

포도 고온 피해 줄이고 고품질 생산 현장 컨설팅 - 폭염 속 과실․잎 관리 철저, 실내 더운 공기 순환되도록 팬 가동 당부

경북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들은 9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현장을 방문해 고온피해를 줄이고 품질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컨설팅하고 농가들을 독려했다. 경북의 대표 수출 인기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과 ‘거봉’등은 폭이 넓은 비가림이나 하우스 시설 내에서 재배를 주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일소과*․엽소증상(햇빛데임) 등으로 과실이 크지 않고 당도․착색 등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저장양분 축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듬해 수확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일소과: 화상 입은 것처럼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 ※ 8월 9일 현재 폭염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접수는 없음 시설 내 고온이 지속되면 포도 알은 35℃에서 3.5시간, 40℃에서..

경상북도 202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