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읍 삼호리, 하수관 공사 중 흰물질 나와 인근 주민들 피해” “주민들, 황산나트륨으로 추정 정확한 원인 규명 신청” 금호읍 삼호리 농가 일대에 화학물질이 흘러나와 주변 밭과 강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3월 8일 오전 금호읍 삼호리 밤숲길 주민들은 “이곳에 하수관 공사를 하고 있는데, 하수관 공사시 관내 물이 차면 흰색의 가루가 섞인 물질이 올라와 도로 또는 농가와 금호강 등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본사에 제보했다. 이에 본사에서는 현장에 바로 출동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 활등을 하고 일대 흰색의 물질과 농가의 피해 정도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주민들은 “이곳은 현재 하수관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공사중에 이상한 현상을 종종 발견한다. 하수물이 내려와 공사 관을 들어가면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