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당선자에 바란다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6.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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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자에게 바란다

 


먼저 당선됨을 축하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시민의 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조례제정 및 개정도 하고 15일간 절한 뒤 4년간 군림하지 말고 사리사욕에 집착하지 않는 참다운 지역 심부름꾼이 되길 바란다. 단체장은 양질의 아이디어로 시민이 불편 없이 살게 하며 의원은 행정의 적절한 견제와 또한 협조로 시민들로부터 지탄받지 않고 영천시 발전에 길이 남을 당선자가 되었으면 하고 바람을 해본다.
정선득 시민기자

 

 

숲이 있으면 동물이 모이듯 기업하기 좋은 영천을 만들길 바란다. 10~20년 후 경기도 파주, 평택처럼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시고 또한 남해, 제주도처럼 꼭 한번 오고 싶은 영천을 만들어주세요. 늘 지금처럼 영천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조현운 시민기자

 

6·4지방선거 7장의 선택. 여야의 싸움에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 이슈로 만들지 말자. 대구경북 영천이 하나 되어 화산과 신령면 일대에 도청분소 안착에 한목소리를 내자. 성장하는 영천시에 시민도 함께 성장하여 공병대부지와 주남들에 영천의 신시가지가 인구유입에 초석이 될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시의원들의 지역 균등당선이 필요하다. 인구가 작고 소외된 산골 면에도 만년 꼭두각시가 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 언제나 처음처럼 지금의 외침이 변하지 말아야 되고 의원들의 급료도 인상된 만큼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주민의 소리를 청취하고 일해야 될 것이다.
박수문 시민기자

 

지난 66년을 살아오면서 위로는 대통령부터, 아래는 통·반장 선출까지 수많은 선거를 치렀다. 결론을 말하자면 혹시나 하는 기대심리가 역시나 하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 기간 중에도 모든 후보자들의 공약은 장밋빛 이였고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태도는 읍소를 넘어 비굴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매번 그랬듯이 당선이 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심지어 시민을 무시하기까지 하는 당선자들이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바라건데 이번만은 선거기간동안 입버릇처럼 공약했던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길 바란다.
김상술 시민기자

 

선거가 이제 모두 끝났다. 예전처럼 요란한 로고송과 율동없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치러졌지만 마지막은 혼탁선거도 많았던 것 같다. 그래도 4년마다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했는데 부족함이 있는 듯하다. 그래도 당선자들을 향해 시민들은 희망을 걸고 원하는 바를 말할 것이다. 항상 출발에 선 마음을 잊지 말고 영천과 시민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일하는 당선자가 되길 희망합니다.
성희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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