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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장선거, 전종천 김영모 시의장 출사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6.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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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의장선거

                        전종천.김영모  시의장 출사표

 

 

7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선거에 김영모 전종천 의원이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의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의원은 나선거구의 권호락.정기택 의원(시민신문 821호 2면 보도)에 이어 다선거구의 김영모.전종천 4명으로 늘어나 4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4명 모두 3선이다. 현재(6대 후반기) 권호락 의원은 부의장, 전종천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기택 의원은 6대 전반기 의장을 맡았었다. 권호락(62)?정기택(59) 의원이 거론되고 있던 상황에서 전종천(53).김영모(47) 의원이 시내 동지역에서도 의장이 배출돼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선거전에 가세했다.

 

                                                                     전종천 의원(3선)


전종천 의원은 “의장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다”고 전제하고 “(4대 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3선 의원 중에서는 (내가) 가장 선임이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모 의원은 “시내 (인구가 가장 많은) 큰 동지역에서 의장이 나와야 한다.”며 내리 3선을 명분으로 제시했다.

                                                                    김영모 의원(3선)


만약 나선거구에서 의장이 배출되면 부의장은 다.라선거구(도의원 제2선거구), 다선거구에서 의장이 선출되면 가.나선거구(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부의장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의장선거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지는데 시의원 12명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동시에 가진다. 이번 주 중으로 조율여부가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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