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기적의 깍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9.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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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깍지’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8.30(토)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24개팀 참가

 

 

 

경상북도는 지난 8월 30일 동국대 경주병원 강당에서 도내 고등학교 총 24개팀(지도교사 26명, 학생 5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경상북도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 대회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 부제: 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21일에서 8월 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신청한 팀에 대해 8월 11일에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8월 30일 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연대회에서는 환자의 발견에서부터 의식확인 및 환자평가, 구조요청,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등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상황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의 대처 과정을 경연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은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심폐소생팀(김효선, 허소영)이 차지했고, 최우수상 경상북도지사상에는 성주여고(윤평원, 배홍은)팀에게 돌아갔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학교 등에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가족, 우리 이웃, 친구에게 위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에서는 도민의 심폐소생술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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