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선진농협 사례발표 강연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4. 11.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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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농협 사례발표 강연회

                      조합원들 많이 참석 열기 대단

 

 

임고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3일 2층 회의실에서 ‘선진농협 사례발표’ 강연회가 개최됐다. 어두운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농업종사자와 관련단체장, 농협조합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강연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임고면 농민단체와 청년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은 ‘임고면민과 함께 하는 협동조합강좌’로 충북괴산군 불정농협의 남무현조합장이 강사로 초빙되었다.

 

선진농협 사례발표 강연회가 열린 임고면 사무소


남무현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농협의 주인으로 바로 일어나야 농협이 바른 길로 개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불정농협의 성공적인 사업운영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조합의 투명한 회계시스템 구축, 조합과 조합원의 신뢰형성필요성 등을 열정적으로 이야기해 청중들로부터 여러 차례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에서는 “농민이 농협의 주인으로 개혁되어야 바르게 발전하는 농협이 될 것이므로 먼저 주인의식을 바로 가졌으면 하는 취지로 준비한 강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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