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교육청 2014 청렴 공직자 1,893명 인증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1. 13. 20:00
반응형

경북교육청, 2014 청렴 공직자 1,893명 인증!

 

경북 공직자청렴인증제., 2014국민권익위 발간 주요사례에 선정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해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렴 공직자 인증제 제도 운영 결과 교장·감, 행정실장 등 관리책임급 공직자 총 1,893명에 대해 청렴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증 인원은 2013년 1,464명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경북교육계에 자율적 청렴문화가 확산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제도는 교직원들의 자율적 청렴문화 확산과 깨끗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2년에 경북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참여형 반부패 프로그램 운영 부분 주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인증 대상은 시행 첫해 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전문직공무원과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정하였으나, 점차 공·사립학교의 교장, 교감, 6급 및 7급 행정실장까지 파급범위를 확대하였다.

인증기준은 ▲6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이수하고 ▲청렴 자가 진단 결과 9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청렴 실적 또는 봉사활동이 있는 자로서 ▲법규 위반이나 비위 사실이 없어야 하는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갖추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 관계관은“매년 청렴인증 공직자가 늘어나는 것은 교육계에 청렴문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증거이며, 청렴인증제가‘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육성’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