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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로또 1등 나와, 당첨 가게 샀으면 5백분의 1 확률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5.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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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서 로또 1등 나와

                   당첨 가게서 샀으면 5백분의 1 확률

 

영천서 로또1등이 나왔다.

지난 23일 로또651회 당첨번호는 11, 12, 16, 26, 29, 44.

1등 8명중 1명(자동)이 영천시 금로동 499-3 대동도기상사에서 나왔다.

당첨금은 18억 5천여만 원(세전, 세액 공제는 5억 원 이상 33%)이다.

 

영천 대동도기상사 로또 1등이 2번 나왔다

 

당첨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인은 “누가 언제 몇시에 사 갔다 등 아무런 당첨자 정보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자동 또는 수동으로 일정한 금액(평균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사 가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하면서

“영천은 인구수와 판매금액으로 볼때 1등이 4번 나왔는데, 1등 확률은 대도시 못지 않게 잘 나오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주인은 또 “몇 해전 1등 나왔을때는 나중 알았는데, 친구들이 당첨 사실을 알려 영천 사람이 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여 말했다.

 

대동도기상사 주인은 인심이 좋아 모든 것이 잘 풀리고 있다

 

이곳에서 1주일 판매 수는 8백여명이 평균 1만5천 원 정도를 사 가고 있다. 지난주 이곳에서 3장(1장 5게임, 5천 원)을 샀으면 800명 중 1명이 당첨될 확률을 가졌으며, 이중 자동이 수동 보다 많으므로 자동한 사람 같으면 약 500명중 1명이 당첨될 확률을 가졌다.

 

대동도기상사에는 로또 토토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대동도기상사는 지난 2009년 1월 321회 로또 추첨에서 1등이 나왔으며, 당시 1등 당첨금액은 19억5천여만 원(세전, 총 6명).

대동도기상사에서 1등이 2번, 2등은 여러차례 나와 로또 마니아들 사이엔 명당으로 자리해 있다.

한편, 주인은 로또를 거의 안하는 편이라, 가게 자체가 로또지 로또가 따로 없어 보였다.

위치는 영천초등학교 남쪽 담장 뒤편 상가 중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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