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건강보험료 지불금액 하락, 메르스에 교사들 전전 긍긍

영천시민신문기자 2015. 6.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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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보험료 지불금액 하락



‘메르스’로 인해 건강보험공단 보험료 지불 금액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윤재원 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장은 “메르스로 인해 사람들의 병원 가는 것을 꺼리고 있다. 아주 급한 병 아니고는 병원을 찾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공단 전체 보험료 지불 금액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공단 전체 보험료 지불금액은 하루 평균 약 1700억 원이다. 년 50조원 넘게 지불하고 있다. 6월 병원을 찾은 사람들은 눈에 띄게 줄어들어 공단 지불금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고 설명.
영천은 공단에서 년 지불금액이 700억 원을 약간 넘을 정도. 


                             메르스에 교사들 ‘전전긍긍’



● … 지난 16일 오전 대구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 나오자 영천에서도 불똥이 튈까 관계자들이 전전긍긍.
특히 학교에서는 다음날부터 등교하는 학생들 체온을 체크하는 등 교사들이 학교 정문 등에서 일일이 검사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이를 두고 학부모들은 “교사와 공무원들 대부분이 대구에서 다닌다. 특히 교사들이 더 많이 대구에서 다닌다. 교사들만 체크하면 되는데, 학생들까지 한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영천은 메르스 청정지역이라 학생들까지 할 필요는 없다. 의심은 교사들에 있는 것인데, 학생들에 의심이 있다는 것은 책임전가 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도 있으니 신중을 기했으면 한다”고 교사들 행동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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