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명주농악보존회 새로운 강사 초빙

영천시민신문기자 2011. 5.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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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주농악보존회 새로운 강사 초빙

 


영천명주농악보존회(명예단장 성영관·김일홍)는 지난 17일 공식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명주농악보존회 전승 고사 및 발대식을 한 후 줄곧 회원 스스로 연습을 해 오다 1994년10월 강원도춘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 제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명주농악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 당시 상쇠를 맡았던 추현태(47) 강사를 지도자로 초빙 영천명주농악의 진수를 전승 발전할 수 있게 됐다.


추현태 지도자는 영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스승인 영남대학교 김택규 교수의 지도를 받아 탁월한 기량으로 영천의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나큰 공적을 남겼을 뿐 아니라 안동대학교 대학원민속학과 석사로 졸업, 대학교(학생) 농악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지금은 밀양풍물굿보존회 지도위원, 제3사관학교 특별활동(풍물) 강의를 하고 있다.

새 강사로부터 교육을 배우는 명주농악 보존회원들

 

성영관·김일홍 공동단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주농악을 전승 할 수 있는 추현태 지

도자를 만난 것은 지극히 행운이다.“며 ”회원 모두가 지도에 어긋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영천의 문화하면 명주농악이라고 할 수 있도록 문화를 알리고 또한 무형문화재를 만드는데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정선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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