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젖소 최고 인증

 

영천 젖소(홀스타인) 최고 인증!

 

2015 경상북도 홀스타인 품평회 준주니어 챔피언, 그랜드 챔피언 수상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9월 18일 김천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금오산낙농협동조합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2015 경상북도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육성우 부문 준주니어 챔피언과 착유우 부문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동걸 화산면 그랜드챔피언

 

이날 개최한 경상북도 홀스타인 품평회는 그 동안의 젖소 개량성과를 평가하고 낙농농가들의 사기 진작과 정보 교환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도내 36농가에서 육성우 부문 31두와 착유우 부문 16두 등 총 47두가 출품되었다.

 

 

영천시에서는 5호에서 6두를 출품하여 육성우 부문에서 최성식(고경면) 농가와 권창명(신녕면) 농가에서 출품한 육성우가 조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권창명 농가에서 출품한 육성우가 최종 심사에서 준주니어 챔피언을 차지하였으며, 착유우 부문에 출품한 이동걸(화산) 농가도 조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착유우 부문 최종심사에서 그랜드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권창명 젖소 준주니어챔피언

 

 

또한 지난 9. 15일 경주 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15년도 경상북도 한우 경진대회에서도 박성태(대창면) 농가에서 출품한 한우가 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성태 대창면 최우수상, 우측은 정동채 축협조합장

 

 

한편,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홀스타인 품평회와 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리시 축산농가들이 다수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것은 평소 축산농가들이 가축 개량에 대하여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눈에 보이지 않는 피나는 노력들을 기울인 결과” 라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능력을 가진 젖소와 한우를 사육하는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