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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이·취임식 열려, 정연화 원장 취임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3.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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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문화원 이·취임식 열려

                   성영관 원장 이임, 정연화 원장 취임



영천문화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영천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권호락 영천시의장, 김수용 한혜련 도의원, 박홍렬 도문화예술과장, 정우동 경찰서장, 성낙균 노인회장등 2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재춘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하여 강명원 제주서귀포문화원장, 김기조 경주문화원장, 배용일 포항문화원장, 서재건 경산문화원장, 박윤재 청도문화원장, 허영자 의성문화원장, 조영아 청송문화원장 등 인근 지역 문화원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은 식전공연, 영상경과보고, 국민의례, 감사패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성영관 이임원장은 “지역문화창달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새로 취임하는 정연화 문화원장이 문화원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안다.”고 이임사를 통해 말했으며 문화관광체육부장관 공로패, 전국문화원연합회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공문태 부원장 등 문화원 전임 임원들에게 공로패가 수요됐다.


정연화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고 말하고 “3성현 숭모사업, 영천성 복성사업, 왕평이응호선생 재조명 사업, 영천극장 복원, 기간별 협력강화, 문화강좌 활성화, 문화원 이전 건립, 조양당 부속건물인 청량당 복원‘ 등 임기동안 진행할 구체적인 문화원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영석 시장은 “정 신임원자의 지휘아래 총괄적이고 규모적인 문화원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취임축사를 전했다.
정연화 원장은 이날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 문화원을 영천문화원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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