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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화합 윷놀이대회, 바르게살기. 김종수씨 우승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4.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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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남면 화합 윷놀이대회, 바르게살기. 김종수씨 우승




화남면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환한 웃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남면청년회(회장 이희영)는 지난 26일 화남면 농산물집하장에서 화남면 발전과 면민화합을 도모하는 제20회 화남면민 화합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각계각층 기관단체장과 화남면민들이 대거 참석하여 웃음으로 가득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희영 회장은 “올해로써 화남면 윷놀이대회가 20회를 맞아 성인이 됐다. 지역의 가장 큰 잔치 중에 하나인 윷놀이 대회로 면민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근심걱정을 잊고 신명나게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전, 리별 대항전, 단체전 등 모두 100여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결과 리별 대항전 우승은 금호2리, 2위는 온천리, 3위는 죽곡1리·구전리가 차지했고 기관단체전 우승은 바르게살기, 2위는 새마을협의회, 3위는 농촌지도자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김종수(안천3리), 2위는 조규창(삼창1리), 조문호(월곡1리) 씨가 차지했고 여자부 우승은 이현순(금호1리), 2위는 정춘화(온천리), 3위 안태용(안천2리)가 차지했다.
김상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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