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17개 시·도교육청 열띤 토론의 장 마련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7. 21. 20:00
반응형


17개 시·도교육청 열띤 토론의 장 마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경주에서 개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감들이 7월 21일(목) 오후 3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주관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지난 6월 16일 실무협의회에서 조정·심의된 안건과 시·도교육청에서 제안한 긴급 안건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 외고·국제고 영어 내신성적 산출 방안 개선 학생부종합전형 안착을 위한 대책 마련 ‣ 교장자격연수기관 지정권한 위임 ‣ 교감자격연수 대상자 지명 방법 개선 고교 교과중점학교 확대에 따른 일반고 간 서열화 심화 관련 시정 요구 공교육정상화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제3조의2 신설 관련 교육부의 대책 마련 촉구 유치원 교육용 전기요금 할인제도 적용 재건의 학교 운동장 우레탄트랙 유해성 물질 검출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건의 등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은 교육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를 통해 관련 규정 및 법령 개정과 대책 마련 등을 통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태 경상북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오늘 협의회는 함께 자리한 17개 시·도교육감님들의 심도있는 논의와 열띤 토론을 통해 교육과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생산적인 협의회가 되었으며, 각 시도 실무자들은 우수한 교육정책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보 교환과 교류의 장도 되었다.”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