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천 시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는 누구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8. 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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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는 누구
                            3개 분야, 8월 22일까지 접수



영천의 영예를 더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시민은 누구일까.
영천시는 2016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22일간 후보자 추천 및 접수에 들어갔다.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영천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산업경제(농업 임업 상업 광공업 상공활동 건설 기술 분야) △문화·교육·체육(교육 학술 인문과학 예술 언론 체육 문화분야) △사회봉사(사회사업 봉사 효행 선행 환경 보건 질서 치안분야) 3개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분야별 각 1명씩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상 기 수상자, 지방세 체납자(세외수입 포함),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자, 정부포상업무지침에 의한 추천제외대상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는 읍면동장 영천시소재 공공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영천시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9월 30일 열릴 예정인 제14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96년부터 매년 수상해 오고 있으며 1997년, 2009년, 2011년 3차례 수상하지 않았다. 또 추천분야가 많을 때는 총 6개였으나 통폐합 과정을 거쳐 3개 분야로 조정됐다. 그동안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이후 적격성논란이 제기되자 시민여론을 수렴을 수렴하기 위해 추천된 후보자는 일정기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검증절차를 강화했다. 2010년대 들어서면서 자격강화와 후보자 고갈 등으로 매년 1~2명이 선정되고 있다. 1996년부터 2015년도까지 17회에 걸쳐 총60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가 배출됐다.


수상자명단은 아래와 같다.


△1996년 조진호(문화) 이봉일(체육) 김원작(故 사회봉사) 최영(효행) 4명 △2008년 조국호(故 지역사회개발) 노재환(故 문화) 한용규(체육) 강영섭(故 사회봉사) 유미경(효행) 5명 △1999년 김태화(지역사회개발) 한증자(사회봉사) 김순이(효행) 3명 △2000년 권택필(지역사회개발) △한영웅(체육) 이한기(문화) 이위숙(효행) 4명 △2001년 한혜련(지역사회개발) 김상섭(문화) 황태수(체육) 강달규(사회봉사) 손석순(효행) 5명 △최종효(지역사회개발) 박용태(문화) 윤종욱(체육) 허정호(사회봉사) 최귀자(효행) 5명


△2003년 문종복(지역사회개발) 박주득(사회봉사) 김천중(문화) 김옥숙(효행) 4명 △2004년 황금수(지역사회개발) 정선득(문화) 최경용(체육) 황재봉(사회봉사) 제장환(교육) 5명 △2005년 신철(지역사회개발) 김영희(교육) 조규섭(체육) 강영순(사회봉사) 4명 △2006년 김진태(사회봉사) 김용학(지역사회개발) 김일만(체육) 김대환(문화) 조용락(교육) 최동분(효행) 6명


△2007년 정대만(지역사회개발) 전현욱(체육) 김덕주(문화) 이숙자(사회봉사) 4명 △2008년 김병재(문화체육) 이잠순(사회봉사) 이원해(교육) 김명용(농업) 4명 △2010년 김형산(문화체육교육) 우애자(사회복지) 2명 △2012년 정학진(문화체육교육) 1명 △2013년 오진교(문화체육교육) 1명 △2014년 이찬실(산업경제) 1명 △2015년 김일홍(산업경제) 정광원(사회봉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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