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악승마코스 접목한 크로스컨트리 대회

영천시민신문기자 2016. 10.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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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승마코스 접목한 크로스컨트리 대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영천시는 말(馬)의 고장 ‘영천대마’의 힘찬도약을 기원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내륙 말산업의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제4회 영천대마(大馬)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했다.


장애물과 마장마술이 열린 운주산 승마장



이번 대회는 사)대한승마협회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말(馬)마술 종합축제 행사로 개최됐다.


국제 승마올림픽 정식 종목인 종합마술 대회는 장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3종목 경기로 선수와 말의 종합적인 능력을 판단하여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종합마술대회이다.
특히, 대회 최고 수준인 크로스컨트리 종목은 산악승마코스를 접목하여 천연 자연지형·장애물을 이용하는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됐다.


영천시는 2007년 국내 최초 ‘전국지구력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말(馬)한마당축제’ ‘문광부장관기전국승마대회’ 등 국내최다 승마대회 개최와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거점승용마조련장을 건립하여 말산업육성 전략기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소년 승마단 창단 운영과 ‘렛츠런 파크 영천’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등 명실상부한 ‘말의고장’으로 그 위상을 다져가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전국 승마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키는 한편 국내 말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말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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