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정 초대전 열려, 행복 그리고 담다

                     ‘행복 그리고 담다’… 김제정 초대전 열려
                                   갤러리 큐브서 전시

지역의 화가 김제정 씨의 그림 40여 점이 작은 미술관 ‘갤러리 큐브’에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 그리고 담다’ 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김제정 작가는 “그림은 누가 보더라도 느끼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단순화, 이미지화 시켜 표현을 합니다. 색깔 하나를 보고도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밝은 색채들을 많이 이용했어요.”라고 소개했다.

김제정 작가

갤러리 큐브의 조은정 대표는 “아기자기하고 밝은 색감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방문해도 쉽게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그림이라는 것이 작가님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며 “김 작가의 작품에 많이 나타나는 밝은 색채를 이용해 그리기 체험을 하고 갤러리주변 벽에 붙여 꾸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11월 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박순하 시민기자